흔적갤러리

경천대에서(2013.8.10.)

죤댈리 2013. 8. 18. 12:54

삼강주막을 거쳐 경천대로 명래형이 안내하였다.

날씨가 매우 좋지 않았으나 혹시 혼자 나들이의 기회가 생긴다면 안내차원에서 몇번이고 와 본 곳을 나를 위해 따가운 햇살을 맞으며 기꺼이 이 곳 저곳을 안내해 주었다.

전망대에서 본 풍광은 정말 좋았으나 사진으로 담기에는 날씨가 받쳐주질 않는다.

흔적으로 구석구석을 담고 돌아왔는데 날씨만 좋다면 한번 더 와 보고싶다는 생각을 가졌다.

정말 더운날씨였다.

다 돌아보고 주차장 부근에서 사 먹은 아이스크림 하나는 꿀맛이었다.

 

힘찬 기마동상이 주차장 주변에서 우리를 맞이합니다.

 

 

 

일단 정상에 있는 전망대로 향합니다.

 

전망대를 오르는 길 가장자리엔 돌들로 예쁘게 단장을 해 놓았네요

 

맨발로 걷는 길과 보도블럭을 설치한 길을 모두 시설해 두었습니다.

 

소나무 숲도 좋고 길도 좋고..

 

 

돌탑과 돌담이 정성이 보입니다.

 

 

아슬아슬

 

 

 

 

 

드디어 전망대에 도착했습니다. 땀이 장난이 아닙니다.

 

 

 

전망대에서 내려다 본 풍광, 표준으로는 다 담을 수 없습니다.

 

구름 동동, 화창한 날씨면 좋은 물돌이와 함께 멋진 풍광을 담을 수 있는 곳이랍니다.

 

저 아래 경천대도 보입니다.

 

명래형이 빌려준 16-35로 담아봅니다.

 

어안으로도 담아보고

 

어안의 왜곡성을 이용하여

 

 

경천대 앞 강에서는 돛배가 멀리 보입니다.

 

 

경천대로 내려가는 계단길

 

 

 

 

 

 

 

 

 

경천대 입구 민속촌

 

 

 

 

 

내 어릴 때 직접 이 디딜방아를 이용하여 술담그는 피보리를 빻았던 기억이 있는데..

 

물지게도 걸려 있네요. 이것도 직접 지어본 경험이 있다.

 

대장간

 

 

 

출렁다리

 

 

경천대를 둘러보고 돌아올라오는 길에서는 이렇게 공원이 조성되어 있습니다.

 

 

한잔 하니 익살스런 표정으로 만족을 나타내고 있네요

 

 

이 공원이 이색테마공원이랍니다.

 

 

 

 

 

 

아침엔 폭포물이 없더니만 돌아나올때는 시원스레 물이 쏟아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