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일임에도 불구하고 보고회 준비때문에 하루종일 근무하는 불행한 하루였다.
대충 정리하고 퇴근을 하면서 서산에 넘어가는 햇빛을 받아 너무도 예쁘게 빛나고 있는 단풍을 보고는 그냥 지나칠 수가 없었다.
명석면 소재로 얼마 전까지 자동차 학원으로 운영 되었던 곳인데 마당 가장자리에 심어져 있는 단풍나무를 보고 평소에는 미루나무인것으로 생각했으나 자세히 보니 단풍나무였다. 어떤 과인지는 정확하게 몰라도 잎이 별모양으로 고로쇠나무처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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