흔적갤러리

장가계와 원가계(2014.1.7.)-원가계

죤댈리 2014. 3. 18. 22:42

장가계에서 이틀째 되는 날이다.

오늘은 장가계와 원가계를 돌아보기로 했다.

장가계시에서 장가계를 구경하기 위해서는 약 1시간 가량 차를타고 이동을 해야만 했다. 그래서 시내 호텔을 마무리하고 장가계에서 가까운 민박집같은 호텔을 예약하여 그 호텔에서 나온 승합차로 이동을 했다.

기암절별 숲을 이룬 장가계는 그 절벽 아랫동네가 장가계고, 절벽 윗마을이 원가계로 이루어져 있었다.

석회암으로 이룬 절벽이 오랜세월에 걸쳐 침식이 이루어져 마치 거대한 돌기둥이 수없이 많이 세워져 있는 듯 하였다.

장가계를 아침일찍 시작하여 오전 내내 돌아보고 원가계로 올라가는 세계에서 가장 빠른 엘리베이터를 타는 곳에서 한국식당을 찾아 신라면으로 점심을 해결하고 원가계로 올랐다.

원가계로 오르는 엘리베이터는 대국의 위세를 느끼기엔 충분하였다. 그 위험천만한 절벽에 엘리베이터를 설치한다는 생각은 중국이 아니면 도저히 상상할 수 없는 위험천만한 곳에 설치되어 있었다.

그래서 그런지 검문검색이 까다롭게 진행되었다. 일반적인 엘리베이터 출입문 위의 숫자는 층수를 나타내는데 이 엘리베이터는 지상으로부터 높이를 나타내는 숫자였다. 약 380m높이를 1분도 채 되지 않아 실어 날으는 엘리베이터였다.

원가계에서는 오금이 저릴 정도의 낭떠러지에 수많은 영화촬영지로도 유명하였다.

 

저 멀리 그 유명한 엘리베이트가 살짝 모습이 보여준다.

 

 

 

 

 

저길 꼭 가야할까? 보기만 해도 어지럽다.

 

 

여기서 매표를 하고 터널로 한참을 걸어 들어간다. 엘리베이터 시작이 터널 속에 있다.

 

 

 

터널속 엘리베이터를 타고 지상으로 올라와 다시 터널 속으로 들어가 본격적인 엘리베니터를 타야한다.

 

 

 

 

 

이 숫자는 지상에서의 높이를 나타내는 숫자

 

엘리베이터 천정이 거울이라 거울을 보며 한 컷

 

원가계 도착

 

장가계에서 처다본 돌기둥 위의 마을

 

 

 

 

발을 헛디디면 어떻게 될까?

 

 

 

이 꼭대기에 버스가 어떻게 올라왔을까? 혹시 다른 길이 있을까?

 

원가계 주민 정말 순수하다는 생각이 든다.

 

 

아찔한 다리

 

버스에서 내려 걸어서 원가계 두어를 한다.

 

 

천자산으로 가는 길

 

 

 

 

 

 

 

 

 

 

 

 

 

정말 아찔합니다.

 

 

 

 

어디를 가나 열쇠꾸러미가 달려 있다.

 

 

 

 

저 건너로 가는 자연 다리가 금새라도 무너질것 같이 아슬아슬 달려 있었다.

 

 

 

 

 

 

 

풀피리를 기가차가 부는 원가계 할아버지

 

 

 

저 돌틈에서 자라는 소나무는 뭘 먹고 살까?

 

 

 

 

 

하늘과 땅이 만나는 곳이란다.

 

 

 

전망대로 있다.

 

 

 

 

 

 

 

 

 

 

 

 

 

 

 

 

여기서는 영화촬영이 많이 있었던 곳이란다.

 

 

 

 

여기도 전망대

 

 

 

 

 

 

 

 

 

 

개구쟁이 아들놈

 

 

원가계에서 엘리베이터 타는 곳까지는 버스를 이용하였다.

 

 

원가계에서 버스를 타고 30분가량 달려 벗어나니 이런 절이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