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도민체전(배구)

과기대(산업대학) 배구경기를 응원하러 갔다.

혹시나 하여 망원을 끼우고 들어섰다.

창단한지 얼마되지 않는 초년 팀이다. 그래도 대학 1부리그에 참여하는 팀이며 작년부터는 조금씩 성적을 올리고 있다. 특히 레프트, 라이트, 리베로의 역할을 맡은 선수는 꽤 수준급이다. 올해들어 벌써 경희대를 꺾은 경험이 있는 팀이며 한양대학과 5월 3일 경기일정이 잡혀 있는데 해볼만한 수준이다.

 

경기는 사천실내체육관에서 하였고, 상대팀은 김해였다. 김해팀은 대체적으로 노장선수들로 구성되어 있었다. 한마디로 적수가 아니었다.

 

심판과 주장이 토스를 하는 장면

 

첫 서브를 용동국 선수가 스파이크서브로 기선을 제압합니다.

 

작전타임 장면

 

진주의 배구를 반석에 올려놓은 인물(하종화, 윤종일 등의 수많은 선수를 지도한 인물)

 

용동국 선수의 스파이크 장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