흔적갤러리
조정부 감독을 하고 있는 형으로부터 전화가 왔다.
진양호에서 아침훈련하는 장면을 담아 보라는 전화였다.
진양호에 도착했을 때는 이미 선수들이 벌써 훈련을 하고 있었다.
하지만 물안개도 없고 밋밋한 장면만 찍어야만 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