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족암을 갔다가 순천만으로 달렸다.
넓은 갈대밭을 지나 전망대로 향했다. 봄꽃을 시샘하는 꽃샘추위가 시작되어 엄청 추웠다.
황금빛 S라인에 질주하는 배 한척과 그 질주에 밀려나는 물결을 연상하고 갔지만 추워서인지, 아님 손님이 없어서인지 배는 뜨지 않았다.
'흔적갤러리' 카테고리의 다른 글
신입생 환영 작은 음악회 개최 (0) | 2012.04.01 |
---|---|
금오산 정상에서 (0) | 2012.03.25 |
고성 쌍족암 (0) | 2012.03.13 |
올인 촬영지로 유명한 섭지코지 (0) | 2012.03.08 |
우도 (0) | 2012.03.0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