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감정과 호르몬, 긍정의 감정을 유지하라!06`7.18
감정과 호르몬, 긍정의 감정을 유지하라!
마이너스 감정은 안정과 평온함이 없는 상태이기 때문에 불안하다. 불안과 공포를 느끼면 뇌에서 불안물질이라고 불리는 호르몬인 아드레날린이 분비되고, 분노와 적개심을 가지면 노르아드레날린이 분비되어 신체를 유해하게 작용한다.
이런 호르몬들을 근육을 수축시켜 모세혈관을 압박한다. 그 결과 혈액 순환을 나쁘게 만들어 어깨 결림이나 요통등을 유발시킨다. 또한 쉽게 피로하게 만들고 노화를 재촉하여 성인병에 걸리기 쉬워진다. 그리고 마음도 몸도 긴장 상태가 지속된다.
그럴때 호흡은 얕고 빨라진다. 호흡은 생명의 기본으로서 호흡을 바꾸면 인생이 바뀐다고까지 일컬어지는 중요한 작용이다. 그러한 호흡이 얕고 빠른 상태이면 병을 초래하고 신경이 날카로워져 몸의 버티는 힘이 발휘될 수 없는 상황으로 생리적으로 만들게 된다.
마이너스 감정은 자율신경의 균형을 깨뜨려 신체에 여러가지 부조화가 생겨나게 한다. 자율신경은 체온과 혈압외에 위장, 심장, 간과 같은 내장의 모든 기관을 컨트롤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처럼 신체를 병에서 병으로 이끌고 있는 것이 다름 아닌 불안과 분노 그리고 마이너스 감정이다.
한편 즐겁다, 기쁘다, 고맙다와 같은 평온한 마음, 이른바 "안심"하고 있는 플러스 감정일 때에는 뇌내 모르핀이라는 호르몬이 다량을 분비된다. β 엔돌핀과 엔켄파린, 도파민이라 불리는 이들 호르몬은 이름처럼 모르핀과 똑같이, 아니 그 몇배나 더 기분 좋은 상태를만들어 준다.
기쁠때나 즐거울때는 신체가 가볍게 느껴지는 아주 편한 상태가 된다. 그리고 호흡은 깊어지고 편안해진다. 약물 모르핀은 부작용이 우려되지만 뇌내 모르핀은 거꾸로 자연 치유력과 면역력을 높이고 노화를 방지하고 항상 건강하고 젊은 신체를 유지 시키는 작용을 한다. 노화를 방지하고 항상 건강하고 젊은 신체를 유지하고 고혈압과 뇌경색, 치매를 방지한다. 즉 혈관의 막힘이 원인인 성인병을 막아주는 힘이 있다. 또한 즐겁고 기쁘고 편안한 상태에서는 자율신경도 최고의 컨디션으로 각 내장의 기능을 정리해주어 신체는 매우 쾌적한 상태를 유지하게 된다.
- 웃음은 빙산도 녹인다, 노사카 레이코 ============================================================================= 긍정의 감정을 유지한다는 것 의외로 쉬운 것은 아니다. 그러나 내가 긍정의 마음을 가지겠다 의식하는 그 순간, 나의 무의식은 긍정의 방향을 향해 갈 수 있도록 움직일 것이다. 왜냐하면 의식이 오케스트라의 지휘자라면 무의식은 오케스트라 단원이기 때문에 의식이 지휘하는 것처럼 움직일 것이다. 물론 가끔 단원들중에 수준이 떨어지고, 지휘자를 믿지 못하는 단원이 있을 것이나, 굳은 의식이 의지로까지 발전해주어 강력한 카리스마의 지휘자 가 된다면 한마음과 한몸으로 움직여 줄 수 있으리라!
마음과 몸은 연결되어 있다. 긍정의 마음을 가지는 그 순간 긍정적인 상태가 만들어지고, 엔돌핀과 같은 긍정의 호르몬과 자율신경의 변화가 이루어지면서 긍정적인 행동으로 연결 된다. 역으로 긍정적인 행동을 하는 순간 긍정의 호르몬의 작용과 자율신경의 변화와 함께 긍정의 마음이 형성된다.
나로부터 시작된 긍정의 마음은 베이징의 나비의 날개짓이 다음달 뉴욕의 허리케인을 가져 온다는 나비효과를 일으켜 조직의 변화를 가져올 수 있다. 거울은 혼자 웃지 않는다. 반드시 내가 먼저 웃어야 거울은 웃는다. 어쩌면 나의 마음과 몸의 연결, 나와 조직과의 연결 고리 그것은 마음과 거울(몸), 나와 거울(조직)의 관계가 아닐까?
이성희 拜上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