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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경상도 산골에 사는 할머니가 배가아파서...

죤댈리 2013. 5. 1. 13:52

 

 

 

 


◆불에 비유된 거시기!

10대 「성냥불」: 불이 붙자마자 꺼진다.

20대 「장작불」: 넣어 주기만 하면 한없이 탄다.

30대 「연탄불」: 갈아 놓기만 하면 밤새도록 은근히 탄다.

40대 「호롱불」 : 언제 꺼질지 모른다.

50대 「담뱃불」 : 빨아야 붙는다.

60대 「반딧불」 : 불도 아닌 게 불인 척 한다.

70대 「올림픽성화불」 : 4년 만에 한 번씩 밝혀진다.

80대 「도깨비불 :있다는 얘기는 들었는데 본 적이 없다.

 
 

◆산에 비유된 거시기!!

10대 『금강산』-함부로 올라가면 총 맞아 죽는다

20대 『설악산』-사시사철 올라가도 색다른 맛이 있다

30대 『지리산』-골짜기도 깊고 물도 억수로 많다

40대 『북한산』-이 놈 저 놈 다 올라간다

50대 『남산』-가까이 있어도 잘 안올라간다

60대 『동산』-산 같지도 않아서 안올라간다

70대 『에베레스트』-올라가면 살아서 내려 올 수 없다


◆경상도 산골에 사는 할머니가 배가아파서...

대학 병원에 실려 갔는데..

의사선생님 : “십이지장 궤양 같습니다.”

할머니 : “뭐라카노 씨비 우터다꼬...?”

할머니는 응급 치료를 받고 집에 돌아왔는데..

할아버지 : “뱅원에 간께 머라 카더노?”

할머니는 반은 까무꼬 -

할머니 : “씨비 안 조타 카데예...”
.
.
.
할아버지 : “내 그럴 줄 알았다.
고로코롬 밝혀싸터만...”ㅋ
 
 

출처 : 그대가 머문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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