흔적갤러리

여수엑스포(2012. 7. 10)

죤댈리 2012. 7. 13. 20:59

현장체험학습으로 6학년을 데리고 여수엑스포로 향했다.

구름은 많이 끼였지만 중절모를 쓰고 흔적을 남긴다는 개념으로 따라 나섰다.

이순신대교가 개통되면서 한결 수월하게 도착할 수 있었는데 평일인데도 불구하고 많은 인파로 줄서기에 시간을 다 보내야 했다.

가장 많은 줄을 서 있는 곳이 아쿠아리움이었는데 끝이 어딘지 분간할 수 없을 정도였다. 입장을 한다는 것은 불가능해 보였다. 그 다음으로는 주제관이었다.

노천공연으로는 각설이, 해상쑈, 각종 거리공연 등이 있었는데 나름 볼만했다.

아이들은 국제관에서 가장 줄이 짧게 서 있는 곳을 골라 몇 군데 돌아보고 한국관과 해상쑈 등을 구경하고 돌아 왔다. 하루종일 서 있거나 걸었더니 다리가 많이 피곤하였다.

 

 여수엑스포와 때를 맞추어 개통한 이순신 대교

 

 3문쪽으로 도착

 입구에서 들어가는 모습

 국제관의 건물과 건물사이에는 초대형 디지털 LED가 설치되어 있다.

 국제관 앞에서 기념샷

 

 

 

 

 

 

 인도네시아

 

 홍보영상

 

 

 

 

 

 

 

 

 이 송진이 굳어서 암석이 되면 고가의 호박보석이 된답니다.

 현미경 상자속 호박들

 

 

 

 

 호박으로 만든 목걸이

 

이탈이아관 

 

 

 리투아니아, 카자흐스탄 등 추장들의 가면

 

 

 

 

 

 직접 그림으로 자국의 홍보를 하고 있더군요.

 네들란드인가 잘 모름

 

 

 국제관 2층에서 3문 방향으로 본 모습

 3문의 맞은 편

 

 네팔사람인가 구경하다 내 보고 한컷 해 달란다.

 방직기구(기계)

 에리트레아라는 나라가 생소하여 물었더니 열심히 설명을 해 줍니다.

 아랍의 전통춤을 길거리 공연으로 선보이네요.

 아랍의 여자들, 눈이 참 맑게 보였습니다.

 우리나라 각설이도 상설무대에서 공연을 하네요

 현장학습 참가한 학생에게 각설이 분장을 시켜 즉흥적으로 동냥을 시키고 있는 장면입니다.

 각설이들의 익살스런 표정들

 다리를 건너 주제관의 모습

 빅오

 해양관

 

 시화호 조감도

 

 

 

 

 무더위에 지친 아이들이 길거리 분수대에 그냥 뛰어듭니다.

 아쿠아리움을 입장하기 위한 줄서기

 

 

 해상 쇼를 보여주기위한 무대

 관객들

 카니발이 등장하고

 

 외국여자들인데 장대위로 올라갑니다.

 서막을 알리는 분수쇼와 주인공이 배를 타고 등장합니다.

 멀리서 표준으로 잡다보니 선명치가 못합니다.

 

 장대로 올라간 배우들이 바람에 휘날리는 나무들을 연출합니다.

 

 미래소년 코난에 등장하는 부상 오토바이처럼 수상오토바이가 등장합니다.

 갑자기 물속에서 수압으로 높이 날아오릅니다.

 

 로봇트 태권브이를 연상케 하더군요.

 

 

 

결국 저 주인공은 등장하지 못하고 다리위에서 모습을 잠시 비추고는 사라집니다.

이 공연이 끝나고  돌아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