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산도 일출

이튿날, 우리는 일출을 담기위해 5시에 일어나 준비하여 택시를 타고 일출전망대쪽으로 향했다. 여명이 밝아오는 것이 늦었다 싶었는데 급하게 서둘러 그나마 도착하고 5분 후에 일출이 시작되었다. 다행이었다. 일출을 담고는 다시 항구까지 걷고 또 걸었다. 어제 저녁에 명래형이 발바닥이 아프다고 하더니 아니나다를까 물집이 잡혀있었다.

우리는 12시 배를 타고 나와야하는데 항구까지 너무 일찍 도착하여 늦은 아침밥을 해결하고는 배 시간을 앞당겨 더이상 기다리지 않고 일찍 출발하여 나왔다.

다음코스는 청보리밭으로 유명한 고창의 학원농장이라 서둘러 달려갔다.

 

 

 

 

 

 

 

 

 

 

 

 

 

 

 

 

 

 

 

 

 

 

 

 

 

 

단풍길

 

 

아마도 관상용 양귀비 꽃인듯 하나 이름은 모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