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산도에서만 볼 수 있는 초분이랍니다. 사람이 죽으면 시신을 저 초분에 보관하다가 2,3년 후 썩고나면 유골만 매장한다나요?
저 멀리 1코스, 우리가 걸었던 길입니다.
어딜가나 아지매들의 극성은 말리질 못해요. 돌미나리를 뜯고 있는 관광객 아지매들. 이 곳 농부들이 뜯을 수 있게 하지 ㅉㅉ
저 수많은 돌을을 사람을 손으로 하나하나 쌓았다 생각하니 정성 그 자체였답니다.
서편제 촬영지인 모양입니다.
돌담이 생각보다 높았고 반대로 지붕은 바람의 영향을 덜 받기 위해 낮답니다.
염소는 성질이 급하여 줄이 감기면 뱅뱅 돌다가 그냥 죽어버리는 경우가 있다네요. 그래서 그런지 원줄을 길게 늘여 말을 메고 그 줄따라가며 풀을 뜯도록 해 두었네요.
아늑하게 자리잡은 예쁜 마을
저 멀리 3코스가 시작되는 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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